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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김강우, 갱년기 고백에 술렁.."노안+주름+흰머리에 꽃까지 좋아져"[편스토랑][★밤TV]

'꽃중년' 김강우, 갱년기 고백에 술렁.."노안+주름+흰머리에 꽃까지 좋아져"[편스토랑][★밤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배우 김강우가 갱년기 후유증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강우가 신입 편셰프로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강우는 "최근에 악역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를 무서워하더라. 저는 무섭거나 위험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하며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초조한 듯 손가락을 움직이던 그는 제작진이 내민 꽃다발 선물에 활짝 웃으며 "제가 요즘 꽃에 관심이 많아졌다. 갱년기가 오고 나서 좋아졌다. 옛날에는 꽃을 쳐다도 안 봤는데 요즘엔 꽃이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를 맞은 김강우는 "노안도 오고, 주름도 생기고 흰머리도 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한 지 벌써 15년 차다. 첫째는 15살, 둘째는 13살인 아들이 둘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내가 이길 거야! 어디 사춘기가 갱년기에 덤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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