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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 기류..애견 카페 데이트 성사될까[살림남2][★밤TView]

'56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 기류..애견 카페 데이트 성사될까[살림남2][★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의 쇼호스트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홈쇼핑 완판남' 염경환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홈쇼핑 완판 신화를 기록 중인 절친 염경환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두 사람은 고교 시절부터 38년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과거 클론을 패러디한 개그 듀오 '클놈'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상렬은 염경환이 진행하는 홈쇼핑 현장에 깜짝 출연해 상품을 매진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이 끝난 뒤 염경환은 지상렬을 위해 즉석 소개팅을 주선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염경환은 승무원 출신 10년 차 쇼호스트 신보람을 소개하며 "내 진짜 친한 동생인데 지금까지 소개해 주고 싶어도 감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보람의 큰 키와 미모에 지상렬은 터져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신보람 역시 지상렬의 말장난에 웃음을 터뜨리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향해 "람이야"라고 부르며 호감을 드러냈고, 신보람은 "TV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젠틀하고 매너도 좋으시다"라고 칭찬해 지상렬을 설레게 했다. 애견인인 두 사람은 애견 카페 데이트를 약속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서로 핑퐁도 잘됐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염경환 역시 "상렬이가 저 정도면 마음이 있는 거다"라고 확신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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