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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몽골 현지서 인기 체감..'김탁구 빵' 유명세에 "내가 만든 빵이 팔리다니" [미우새][별별TV]

윤시윤, 몽골 현지서 인기 체감..'김탁구 빵' 유명세에 "내가 만든 빵이 팔리다니" [미우새][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배우 윤시윤이 몽골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시윤이 어머니와 함께 몽골 여행에 나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은 몽골 현지의 빵집에 들렀다가 '김탁구 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어머니는 단팥빵 아래 영문으로 쓰인 글자를 읽고 "여기에 무슨 김탁구 빵이 있느냐"고 의아해했다.


윤시윤은 빵집 사장에게 김탁구 빵을 만든 이유를 물었고, 사장은 "몽골에서 '제빵왕 김탁구'가 인기가 많아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윤시윤은 201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그는 "내가 알기로는 몽골에 팥빵이 없는데 드라마를 보고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내가 드라마에서 실제로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팔린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빵집 사장은 "어렸을 때 '제빵왕 김탁구'를 매주 봤다. 아직도 영향력이 있다. 몇 년 전부터 제일 잘 팔리는 빵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윤시윤의 어머니는 윤시윤을 가리키며 "얘가 제빵왕 김탁구다. 탁구가 제 아들이다"라고 소개했고, 빵집 사장은 "믿을 수 없다"고 탄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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