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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중년 육아 두려움 "아이 대학 갈 무렵 70대..건강 걱정"[세 개의 시선]

김석훈, 중년 육아 두려움 "아이 대학 갈 무렵 70대..건강 걱정"[세 개의 시선]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SBS 세 개의 시선
사진=SBS 세 개의 시선

'세 개의 시선'이 '기억과 치매'라는 거대한 주제를 역사·과학·의학 세 시선으로 파헤친다.


3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기억의 종말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신경외과 전문의 최율,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이 함께한다. MC인 배우 김석훈은 "아이가 대학에 갈 무렵이면 내가 70대가 된다. 그때까지 건강할 수 있을지 요즘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중년의 아버지로서 솔직한 두려움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백은 늦은 나이에 육아를 시작한 부모들의 공통된 불안을 대변하며 현장을 울림 속에 빠뜨린다.


역사학자 이창용 도슨트는 제2차 세계대전의 분수령이 된 얄타 회담 속 루즈벨트 대통령을 소환한다. 이창용 도슨트는 당시 루즈벨트가 보인 멍한 응시, 기억 단절, 순간적인 의식 저하에 대해 짚으며, "그 흐린 판단력이 38선 분단 동의와 같은 세계사의 갈림길을 남겼다"라는 충격적 분석을 내놓는다. 이어 소개되는 인물은 미국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다. 그는 퇴임 후 알츠하이머 진단 사실을 직접 고백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나는 이제 인생의 황혼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라는 편지를 통해 큰 충격을 안겼다. '세 개의 시선'에서는 이 사건을 통해 치매를 공공의 문제로 끌어올린 레이건 대통령의 사례를 조명한다.


과학작가 곽재식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박혁거세 설화를 꺼내 들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알에서 태어나 왕이 된 박혁거세의 신화적 서사는 단순한 전설을 넘어, 우리의 뇌 건강과도 연결된 비밀을 품고 있다"라는 것이다. 곽재식 작가는 설화 속 상징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며, 기억과 뇌세포의 작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건망증이 일상이 된 오늘날, 뇌 건강 연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은 다름 아닌 포스파티딜세린이다. '세 개의 시선'에서는 이 성분이 어떤 작용을 통해 뇌 건강과 기억을 지켜내는지에 대해 의학의 눈으로 낱낱이 파헤친다. 그리고 서울대 연구팀이 밝혀낸 놀라운 결과가 공개되자, MC 김석훈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나의 건강 주제를 역사·과학·의학의 눈으로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지식 건강 예능 SBS '세 개의 시선' 11회는 오는 8월 31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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