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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김명은, 결혼 전 아나운서 지망생.."회사 다니며 준비"

'돌싱글즈7' 김명은, 결혼 전 아나운서 지망생.."회사 다니며 준비"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사진='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이혼 1년 차 김명은이 과거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목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선택한 비밀도장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형, 명은, 인형의 2대1 데이트가 펼쳐지며 뜻밖의 공통점이 밝혀졌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 김명은은 대학 시절부터 품어온 꿈을 털어놓았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미국 이민을 가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원래 그 결혼 전에는 회사 다니면서 이것저것 준비를 했었다. 아나운서"라며 아나운서 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녔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도형은 놀라운 공통점을 전하며 "나도 아나운서 하고 싶었다. 그리고 승무원"이라고 말했다.


김명은 역시 과거 항공사 취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나도 취업 준비할 때 항공사도 같이 지원했었다. 최종 합격이 롯데하이마트가 됐는데 아시아나항공 최종 면접 오라고 왔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역시 "난 대한항공 임원 면접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삼성 합격 소식을 들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승무원 등 화려한 직업을 꿈꾸며 도전했던 비슷한 청춘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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