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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kg 감량' 이석훈 "데뷔 전 게임방에서 24시간 게임만..돼지였다"[전현무계획2][별별TV]

'36kg 감량' 이석훈 "데뷔 전 게임방에서 24시간 게임만..돼지였다"[전현무계획2][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방송화면
/사진=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방송화면

36kg을 감량한 가수 이석훈이 전현무, 곽튜브에게 운동의 매력을 설파했다.


5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이석훈과 함께 충주 맛집으로 먹트립을 떠났다.


이날 이석훈은 치킨과 막국수를 흡입한 뒤 다음 맛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렇게 먹고 가면 운동은 하시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원래도 안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원래 시간이 남아도 안 한다"라고 대꾸해 이석훈을 당황케 했다. 이석훈은 "운동을 왜 안 하냐. 하면 좋은 걸 알지 않느냐"라고 팩폭(?)을 던졌다.


이에 곽튜브가 "일주일에 하루 정도 쉰다. 그럼 게임은 언제 하느냐"라고 되묻자 이석훈은 "저도 데뷔하기 전까지 24시간 게임방에서 게임만 했던 애다. 사장님이 '석훈씨, 이러다 죽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방송화면
/사진=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방송화면

이를 듣던 전현무는 "그땐 돼지였으니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놨다.


이석훈은 "저도 운동 되게 가기 싫다. 만약에 운동을 안 가면 그저 그런 애가 될 것 같고, 한심한 놈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일단 간다. 끝나면 해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회복된다. 운동하면 정신건강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라고 운동의 매력을 설파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그래서 우리는 무죄 인간이다. 형님은 대표적인 유죄 인간이지 않느냐. 요즘 말로 육각형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우린 육갑형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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