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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 당일 퇴근 거부.."집에 장모님 오셔서"[★밤TView]

김종민, '1박2일' 당일 퇴근 거부.."집에 장모님 오셔서"[★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김종민이 '1박 2일' 당일 퇴근 특집에서 '장모님'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진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팀은 서울 근교에서 밝은 기운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특집은 1박 2일이 아닌, 촬영 당일 바로 퇴근할 수 있는 파격적인 콘셉트였다. 이에 딘딘은 앞니를 드러내며 촬영장을 뛰어다녔고,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을 부르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유부남 멤버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는 "당일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 김종민은 "오늘 장모님 오신다고 하셔서..."라며 말끝을 흐려 당일 퇴근 의지가 약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딘딘이 "(당일퇴근) 안 하면 되겠네"라고 하자, 김종민은 곧바로 "그래도 가서 장모님 얼굴 봐야지"라며 태세 전환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이후 멤버들은 게임 장소로 이동하며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문세윤이 "아내에게 당일 퇴근 특집이라고 말했냐"고 묻자 김종민과 조세호는 "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저는 아직 신혼이니까 와이프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좋긴 하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저도 신혼이다. 16년 차 밖에 안 됐다"라며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딘딘은 "이 프로그램이 너무 감사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그런데 당일 퇴근은 개교기념일 선물 같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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