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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마카롱'으로 명나라 입맛 홀렸다.."분위기 푸는 데는 달달함이 최고"[폭군의셰프][별별TV]

임윤아, '마카롱'으로 명나라 입맛 홀렸다.."분위기 푸는 데는 달달함이 최고"[폭군의셰프][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배우 임윤아가 마카롱으로 명나라 사신들의 마음을 홀렸다.


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무리한 조공을 요구하는 명나라 사신에게 마카롱을 대접하는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나라 사신은 이헌(이채민 분)에게 궁녀 쉰 명과 인삼을 더 내놓으라며 무리한 조공을 요구했다. 이헌은 왜 우리만 공물의 양을 늘려야 하느냐고 맞섰지만, 사신은 황제의 명을 받들 뿐이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양국의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지영은 달콤함으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그는 "버터로 사신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겠느냐"는 엄봉식(김광규 분)의 질문에 "자고로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데는 달달한 게 최고다. 먼 길 오느라 피곤했을 테니 달콤함으로 승부를 보자"라고 선언했다. 연지영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마카롱이었다.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각양각색의 마카롱을 맛본 명나라의 사신과 숙수들은 달콤함에 취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헌 역시 마카롱의 화려한 색감과 달콤함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마카롱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이헌은 명나라 사신에게 시식 평을 물었고, 사신은 마카롱의 맛에 감탄하면서 조공의 조건을 걸고 맛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헌이 곧바로 이를 승낙하자 연지영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연지영은 '폭군 제정신이야? 우린 아무 준비도 없고 저쪽은 작정하고 왔잖아. 안돼'라고 눈짓을 보냈다. 그러나 이헌은 연지영의 수신호를 잘못 이해하고 3대3 팀전을 벌이자고 제안해 극 전개의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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