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아빠가 된 후에 제2의 전성기를 살고 있다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는데 3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고 아들 하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아기를 공개할 때 아내가 겅정을 많이 했다"며 "일본 연예인들은 가족을 잘 공개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 예능은 가족 공개 아니면 실생활 하는 걸 보여주지 않나. 그러다보니까 (아내가) 본인이 출연하는 것도 처음에 이해를 못 했다"고 털어놨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올해 둘째 계획을 갖고 있다고. 사야와 18세 나이 차이인 심형탁은 "아내가 자녀 욕심이 있다. 합의를 봐서 자녀를 세 명 낳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넷째까지 원했는데 셋째까지만 낳기로 합의를 봤다"면서 "저는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제가 가족 사랑을 받고 싶다"고 애틋한 가족애를 내비쳤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루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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