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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아?" 변심한 동건, 명은에 불도저 직진..아름 '멘붕' [돌싱글즈7]

"이게 맞아?" 변심한 동건, 명은에 불도저 직진..아름 '멘붕' [돌싱글즈7]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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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의 동건이 '돌싱하우스'의 최종 선택을 12시간여 앞두고 명은에게 '불도저'급으로 직진한다.


12일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7'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동건이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명은에게 '불꽃 대시'를 해 '돌싱하우스'를 대혼돈에 빠뜨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동건은 명은이 도형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자, "산책 갈 수 있어?"라며 1대 1 대화를 제안한다. 비슷한 시각, 도형은 명은과 즐겁게 데이트를 마무리한 뒤 "이따가 옷 갈아입고 다시 보자"고 했던 터라 혼자 명은을 기다리고 있다. 동건과 명은은 그런 도형을 빠르기 지나쳐 '돌싱하우스' 밖으로 나간다.


숨 막히는 상황을 지켜보던 MC 이혜영과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동건, 명은이 못 알아채게) 은밀하게 나갔다"고 분석하는 파와 "그냥 자연스럽게 나간 것이다"고 주장하는 파로 갈려 '장외 설전'을 벌인다.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동건과 명은은 '돌싱하우스'에서의 첫째 날을 떠올리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동건은 "처음부터 (호감도 1순위였던) 너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말했어야 했는데"라고 입을 뗀 뒤 "이 단추를 다시 꿰매볼까 해서 널 불렀어"라고 고백한다.


명은은 그의 시적인 표현에도 "어떻게 꿰매게?"라며 농담처럼 받아치고, "상황이 진짜 많이 꼬인 것 같다. 이게 맞나 싶어"라고 당황스러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명은이 도형과 함께 있을 때보다 동건이랑 있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든다. (이 대화가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올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그런가 하면 아름은 동건이 전날 새벽 5시에 명은을 불러 아침까지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충격에 빠진다. 아름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본 MC들은 "어떡해. (아름이) 이제 다 알게 됐어"라며 안타까워한다.


더욱이 도형도 동건과 명은의 묘한 분위기를 눈치채면서 이 둘 사이에 껴,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마지막 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들의 거미줄 로맨스가 '최종 선택'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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