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에서 코요태 멤버 빽가가 의외의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3회에서는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 커플이 교제 3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서울 근교의 야외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고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김일우가 준비한 '지원군'이 함께했다. 바로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 김종민은 촬영 도우미 '헬퍼'로, 빽가는 직접 카메라를 든 '포토그래퍼'로 나서면서 커플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꾸며줬다.
김종민은 "최근에 야외 촬영해서 뭘 해야 하는지 안다"라며 의욕을 드러냈고, 빽가는 "제가 원래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찍다가 코요태가 된 것"이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빽가는 사진작가 'By100'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이미 여러 스타와 협업해온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가수 비를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라면 '너구리'의 표지 사진을 자신이 직접 촬영했다고 털어놓으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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