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크라임씬 제로' 크래비티 민희, 탐정 보조 활약 눈길 "춤을 좀 췄었다"

'크라임씬 제로' 크래비티 민희, 탐정 보조 활약 눈길 "춤을 좀 췄었다"

발행 :

김수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민희가 예능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탐정 보조 역으로 출연했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민희는 탐정으로 나선 김지훈이 수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피해자 신원과 용의자 정보를 전달하며 탐정 보조의 역할에 충실했다. 김지훈이 사건 현장과 관련된 정보를 묻자 민희는 "그럴줄 알고 준비해 왔다"라며 민첩하게 정보를 전하는가 하면, 수사 중 김지훈이 도움을 요청하자 커다란 보트를 머리에 이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등 '크라임씬 제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탐정 장동민의 보조로 등장했다. 우비를 쓰고 등장한 민희는 "탐정 보조 하기 전에 뭘 했냐"라는 장동민의 질문에 "춤을 좀 췄었다"라며 즉석에서 무반주 댄스를 해보이는 등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다 바닥에 고인 물에 미끄러지며 장동민을 폭소케 한 민희는 민망한 상황에도 "여기까지가 퍼포먼스"라고 말하며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또 민희는 출연자들과 센스 있게 티키타카를 펼치며 소소한 웃음을 안겼고, 역할에 몰입해 소리치는 장동민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앞서 민희는 크래비티 활동은 물론, 다수의 예능, 라디오,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예능감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여 왔다. 또한 음악 방송 고정 MC로 활약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입증한 바,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민희가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 6월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