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출생 비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2'에서는 이장우가 생일을 맞아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 어머니는 이장우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생일이지 않냐. 축하한다. 밥 굶지 말고 잘 먹고 다녀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나는 밥은 안 굶는다"며 "사람들이 내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던 걸 아무도 안 믿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어머니는 "내가 아주 작게 낳아서 들어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아주 작게 낳았는데 왜 이렇게 뚱뚱해졌지"라고 스스로의 몸에 의아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어머니는 "살을 건강하게 빼야 된다. 이제는 나이 먹어서 그냥 (살을) 빼면 근육이 빠져 아주 보기 싫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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