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지석이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착용한 것이 포착돼 뒤늦게 화제다.
김지석은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왼쪽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그는 스태프들과 식사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손이 노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커플링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그러나 꾸준히 착용하지 않는 모습에 단순한 패션 반지일 수도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지석은 지난해 8월 이주명과 공개 열애 중이다. 1993년생인 이주명과 1981년생 김지석은 12살의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공개 열애 이후 이주명은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행 목격담에 이어 커플링 추측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 6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 김지석의 부친이 결혼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의 부친은 "(아들 결혼에 대해) 마음을 접었는데 여자친구를 인사를 시켜줬다"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여자친구가 이제 막 배우로 스타트하는데 결혼하면 여자의 앞날을 막는다고 생각해 참아야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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