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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50? 혈압 아니고?"..'헛방' 김지훈, '크라임씬 제로' 감독에 '팩폭' 맞았다 [라스][★밤TView]

"아이큐 150? 혈압 아니고?"..'헛방' 김지훈, '크라임씬 제로' 감독에 '팩폭' 맞았다 [라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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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배우 김지훈이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사진=김휘선 hwijpg@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제로' 출연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진 감독과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훈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크라임씬' 시리즈가 더 큰 플랫폼, 더 큰 스케일로 돌아왔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스케일이 다르다. 그림으로 있을 법한 배경도 건물로 세워지고 한강 다리도 만들었다. 예능이다 보니 하루가 끝나면 철거될 세트장인데 '이 돈을 세트에 다 썼다고?' 싶었다. 너무 많은 투자를 해주셔서, 속으론 '이 사람들 돈 벌 생각 없나' 싶을 정도였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것도 많다. 게스트 제도가 생겨서 고정 출연자 외에 매 회당 게스트가 왔다. 박성웅, 주현영, 황인엽, 하석진 등 막강한 배우들이 출연했다"라고 짚었다.


또한 김지훈은 "수능 수리 영역을 1개인가 2개 틀렸다. 아이큐가 150이다"라고 놀라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러자 장진 감독은 "혈압 얘기하는 거 아니고? 근데 왜 자꾸 헛방을 찍고 그랬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장 감독은 "김지훈이 '크라임씬'에서 너무 엉뚱한 헛방을 찍는다. 상금이 걸려 있는데 말이다. 범인을 못 잡으면 범인이 1000만 원을 가져간다. 범인을 잡으면 팀원들이 200만 원씩 가져가고. 상금이 걸린 중요한 투표에서 엉뚱하게 하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지훈은 "그래서 2주 정도 자다가 벌떡 일어난 적이 있다. 너무 창피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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