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나솔사계' 미스터 강 "23기 옥순, 조울증 있어?" 선택 앞두고 충격[★밤TView]

'나솔사계' 미스터 강 "23기 옥순, 조울증 있어?" 선택 앞두고 충격[★밤TView]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나솔사계'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과 이야기를 하다가 충격 발언을 들었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23기 옥순은 "데이트 끝나자마자 내가 본 표정은 계속 안 좋았다"라고 하자, 미스터 권은 "약간 거절이 되니까 다 내려놓게 되는 거다. 그래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23기 옥순은 "나도 웃기다. 내가 철벽 쳐놓고... 난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약간 (미스터 권은) 아쉬운 거 없고 후회 없고 잘 놀고 여자 아쉽지 않다고 봤다. 그래서 그렇게 고민할 거라고 생각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미스터 권은 "아마 전체 인원 중에 내가 제일 고민 많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 대해 "난 순수하고 뭔가 착해서 점점 가면 갈수록 깜짝 놀랐다. 되게 노력했는데 그때마다 없었다"라고 했다. 미스터 권은 "내가 미스터 한이랑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그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미스터 권은 "좀 답답했다. 순자들한테도 얘기를 했다. 두 분이 계속 주는데 걸음이 그쪽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머릿속에는 이분이랑 정리가 안 됐다. 씁쓸하다"라고 얘기했다.


23기 옥순은 돌아온 후 미스터 강을 찾아가 "한 번씩 현실을 깨닫게 된다. 진짜 개... 오늘 최종 선택을 하지 않나"라고 했다. 미스터 강은 "저녁까지 있던 경우도 있다고 하고 그러던데"라고 하자, 23기 옥순은 "무슨 말 해달라고 온 게 아니라 그냥 천하 태평한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황당해했다.


미스터 강은 "천하 태평하다고? 그 자리에서 뭘 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하자, 23기 옥순은 "나는 솔로를 나보다 더 많이 본 사람이 자신감을 넘어서... 같이 얘기 한번 할 수도 있다. 사람이 누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서 궁금하지 않나. 난 원래 괜찮다가 갑자기 그런다"라고 화냈다.


이때 미스터 강은 "갑자기 왜 그러냐. 조울증 있냐. 갑자기 그런다고 하니까"라고 물었고, 23기 옥순은 "조울증 없지, 내가 무슨 조울증이냐. 난 화나면 어디다 얘길 해야 한다. 혼자 생각하면 과대망상이 되지 않나. 그래서 얘기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