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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문제 있다 했는데" 로빈♥김서연, 결혼 5개월만 부모된다 [스타이슈]

"정자 문제 있다 했는데" 로빈♥김서연, 결혼 5개월만 부모된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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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로부부' 캡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부모가 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로부부'에는 '우리가 난임이라고? 그리고 3일 뒤'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이날 김서연은 "산전 검사를 받은지 일주일이 됐다. 저희가 좀 난임이 될 수도 있다고 시험관을 권유받았었다"고 밝혔다.


로빈은 "일주일 안에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웃었다.


김서연은 "'난임이 될 수도 있다', '오빠의 정자에 문제가 있다' 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로빈 역시 "그때 충격을 먹었다"고 말했다.


김서연은 "집 냉장고에 남자 정력에 좋다는 게 다 있다. 부추, 아보카도, 굴 등이 있다. 오빠가 먹는 음식도 끊고 빵도 안 좋다고 해서 끊었다"며 "목요일이 생리 예정일이었는데 그날 테스트기를 했는데 엄청 흐린 줄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숨기는 성격도 못 되고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었는데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 그동안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서. 혹시 오류일까봐 아침마다 맨날 했다. 그러고 병원에 가봤는데 임신이 맞다고 했다. 난임이라는 결과를 받은지 3일만에 임신을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다행이다. 저희가 나이가 어린 게 아니라서 조심하고 있다. 의사 선생님도 너무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아빠가 된 로빈은 "너무 축하할 일이고, 너무 기분 좋다. 조금 겁도 생겼다. 잘 돼야 한다는 걱정에"라며 "태명은 하늘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로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한국에 온 지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해 축하받았다. 김서연은 송하라는 예명으로 과거 그룹 LPG 3기와 차니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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