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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시누이와 찐자매 모먼트 "육퇴 후 함께 치맥, 친언니 느낌"[슈돌][★밤TView]

김윤지, 시누이와 찐자매 모먼트 "육퇴 후 함께 치맥, 친언니 느낌"[슈돌][★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배우 김윤지가 시누이와의 남다른 '찰떡 케미'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이 함께 사는 김윤지 가족의 따뜻한 추석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국악인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에게 "윤지랑 요리할 동안 엘라 좀 봐줘요"라며 며느리 김윤지와 함께 전 부치기에 나서는 동안, 생후 14개월 손녀 엘라를 봐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상해는 쇼파에 누워 미동도 없었고, 엘라는 초등학생 사촌 언니가 송편을 빚는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생후 14개월에 접어든 엘라는 놀라운 관찰력으로 사촌의 손놀림을 따라하며 송편을 빚는 시늉을 했다. 이를 지켜본 김윤지는 "엘라가 완전히 흡수한다"며 깜짝 놀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윤지는 시누이와 마주 앉아 녹두전을 부쳤다. 김윤지는 "내가 사람들에게 언니랑 전 부치고, 아기들 재워놓고 치맥하는 얘기하면 다들 신기해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그는 시누이에게 직접 전을 입에 건네며 힘을 북돋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지는 "12살 때부터 알고 지냈다. 벌써 25년째다. 그래서 시누이라기보다 정말 친한 언니 같다"고 전했다. 그는 "난 언니가 없지 않냐. 그래서 언니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결혼하고 나서 그 부분이 너무 좋다"며 **시누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머님이 날 딸처럼 챙기는 거 어때?"라고 묻자, 시누이는 "내가 오히려 딸 취급을 못 받는 것 같다"며 농담 반 진담 반의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시누이와 이렇게 사이 좋은 관계 처음 본다", "진짜 현실판 가족 케미", "엘라도 벌써 사교성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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