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후배 아나운서 박지민과 재회한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작진은 20일 김대호와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박지민, 그리고 배우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라오스 출국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곳.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 모인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출국일인 지난 8일은 김대호의 생일로, 멤버들은 공항에서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 김대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이드'에서 촬영을 하며 생일까지 맞이한 김대호의 모습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공항에서도 여전한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찐친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다니엘은 '여사친' 전소민을 꽁냥꽁냥 다정하게 챙겨주고 있어, 본격 여행 전부터 기대를 높인다.
박지민은 김대호가 퇴사하기 전 MBC '오늘N'(생방송 오늘 저녁) 등의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한 MBC 아나운서 후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 박지민은 김대호가 더 이상 선배가 아니라고 하면서 숨겨진 사생활 폭로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인기 여행 리얼리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아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 색다른 여정을 펼친다.
'위대한 가이드2.5'의 첫 번째 여행지는 우리 민족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백두산으로, 지난 9월 촬영을 완료했다. 김대호, 최다니엘과 함께 시즌2 멤버인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이 함께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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