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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 현숙 "1위 영수, 날 픽해줘"..영숙 "저울질 하지마" 긴장[★밤TView]

'나솔' 28기 현숙 "1위 영수, 날 픽해줘"..영숙 "저울질 하지마" 긴장[★밤TView]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현숙, 영숙 사이에서 혼미해졌다.


22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28기 현장이 전해졌다.


이날 상철은 정숙에게 이야기를 신청했다. 그는 "어제 손잡은 영향 아닌가. 없던 마음이 생겼나"라고 묻자, 상철은 "손의 힘이 이런 건가. 일단 난 오늘부터 좀 정하려고 한다. 그래서 남은 기간은 그 사람에게 올인이다. 그게 정순, 순자다. 어제 다대일 하면서 상대방 마음에 내가 있는지부터 확인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난 여러 사람을 순위에 두지 않았다. 2순위 조차도 어제 쥐어 짜내서 간 거였다. 이런 말이 상처 주는 걸 수도 있지만 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거절했다.


이후 정숙은 "현숙, 영수 어제 어땠나"라고 옥순에게 물었다. 옥순은 "상철한테하는 거처럼 했다. 스킨십 까진 아니고 액션은 했다. 영수는 부담스러워했지만, 받아주는 액션이었다. 난 제3자니까 그렇지만, 언니(정숙)는 자존심 상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숙은 "한사람이 바뀐 거 아니냐. 새로 들어온 사람이 현숙이라고 생각했다. 이 사람한테 조금만 유혹해도 바로바로 넘어가는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분노했다.


선택 과정에서 정숙은 상철을 택했다. 그는 "영수가 어떤 사람이 인지도 모르면서 원픽이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난 어장에 들어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영수가 영숙과 끝장을 봐야겠다는 걸 아니까 그 안에 섞이기 싫었다. 영숙의 감정을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둘이 얘기를 끝내길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영숙은 영수를 택했다. 선택 과정 내내 "나만 봐라", "우리 5초 동안 눈 마주치기 하자", "영철 만나는 사람은 행복하겠다. 저렇게 표현을 잘 해주지 않나" 등 영수에게 눈치 주는 듯한 발언을 해왔다. 그러자 영수는 멋쩍은 미소만 띄었다.


현숙도 영수를 택했다. 이에 놀란 영수는 "내가 버림 받은 거 아니었나"라고 당황했고, 현숙은 "내가 속은 거냐"라고 되물었다. 영수는 "내가 선택한 사람은 정숙이다. 정숙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그 분은 다른 사람을 택했고 내 눈 앞에는 다른 사람이 있다. 현숙이 와서 놀랐다. 기분이 풀렸다 정도였지만, 버림 받았다고 생각했다. 영숙은 2순위 데이트 했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영숙은 "영수의 태도가 좀.. 불만이다. 방금 대답은"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영수는 "2픽이 다시 살아난 거냐"라고 하자, 현숙은 "2픽이 아니다. 1픽이다. 2, 3, 4순위가 아예 없다. 말 제대로 해라"라고 했다. 영수는 "난 어제 그런 얘기 듣고 하루 만에 그러냐. 요새 나 구박 받는 거 같다"라며 "날 좋게 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현숙은 "픽미, 픽미, 픽미업"이라며 노래까지 불렀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영숙은 "그냥 1순위가 정숙이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날 두고 저울질 하지 마라"고 하자, 영수는 "난 그런 적 없다"라고 팽팽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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