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방송인 하하가 '영포티'를 언급하자, 지석진도 '영피프티'를 주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반바지를 입고 오며 '영포티'를 언급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하하 영포티랑 난 다르다. 여기서 얘기하겠다. 영이 'young'이 아니라 '영원한'이다. 3년 동안 나이 안 먹을 예정이다. 난 '영피프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미션을 설명하며 "싼 바지를 입고 와달라고 했다"라고 하자, 하하는 "이 바지 비싼 바지"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온라인상 밈인 '영포티'를 상징하는 주황색 휴대폰을 자랑하기도. 유재석은 "드디어 하하의 시대가 왔다. 영포티를 위해서 진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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