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이장우를 단숨에 제압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 16인이 총출동한 '제 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스페셜 매치로 진행된 씨름에서 회원들은 백두급 매치인 구성환과 이주승의 대결에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장우는 "성환이 형이 있는데 어떻게 이기냐"라고 엄살을 부렸고, 구성환은 "저보다 체중 더 나간다"라고 저격했다. 그러자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이장우는 "뭔 소리냐. 지금 결혼해야 하는데 체중 얘기가 왜 나오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장우가 102.9kg이고 내가 102.1kg이다"라고 설명했다.
헤비급 매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구성환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장우를 배치기로 단숨에 넘겨 화끈한 한판승을 끌어냈다.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가 놀라워했고, 이장우는 "성환이 형 힘 장난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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