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가 절친 최민호의 허세에 인상을 찌푸렸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무지개 회원 16인이 총출동한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스페셜 매치로 진행된 씨름에서 박지현과 최민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자타 공인 '운동광'인 두 사람의 라이벌 매치에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박지현은 눈빛이 돌변했고, 최민호 역시 광기를 드러내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박지현의 선제공격을 받은 최민호는 반격에 나섰으나 박지현의 되치기에 속절없이 넘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민호가 후일담을 얘기해 줬는데 힘을 줬는데 꿈쩍도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자존심을 긁힌 최민호는 "낙법 했다"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키는 "찌질해 가지고"라고 저격하며 '"쟤가 더 잘해요' 하면 되지"라고 혀를 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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