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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지드래곤 친누나' 폭로.."子 정서에 안 좋아" [4인용 식탁][★밤TView]

김민준, '지드래곤 친누나' 폭로.."子 정서에 안 좋아" [4인용 식탁][★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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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다미 SNS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4인용 식탁'에서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 씨에 대해 폭로했다. 권다미 씨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 친누나'로 유명하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선 전 농구선수 허재, 배우 김민준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게스트 박중훈 편이 그려졌다. 박중훈은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최근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 작가로 나선 바 있다.


이날 김민준은 아내에 대해 묻는 말에 "왜 아들을 낳고 나면 아내가 변할까? 저는 진짜로 자료까지 찾아볼 정도였는데, 결국 못 찾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 아들이 네 살인데, 얼마나 발랄하겠냐. 놀다 보면 실수로 뭘 엎지를 수도 있지 않나. 근데 그러면 어느 순간 아내가 나타나서, 저도 같이 혼나고 있다. 제가 첫째, 아들이 둘째가 된 기분이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김민준은 "집도 느슨해야 긴장이 풀리는데 저희 집은 모든 게 각이 다 살아 있다. 아내한테 그걸 좀 고쳐달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집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보이는 대로 다 줍고 있으면 아이 정서에도 안 좋다고 했었다"라고 성향 차이를 고백했다.


이내 그는 "그러면서도 제가 아내처럼 바로바로 치우고 있더라. 왜냐하면 '이거 어차피 아내가 다 할 텐데' 싶어서, 제가 하게 된다"라고 아내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박중훈은 "보니까 아내를 무서워하는 거 같다"라고 놀렸다.


김민준과 권다미 부부는 2019년 결혼했으며, 2022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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