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김주하가 첫 녹화부터 눈물을 터트린 '2차 티저'를 공개,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
김주하-문세윤-조째즈는 지난 11일 공개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차 티저를 통해 환상의 '트리플 시너지'를 예고했다. 먼저,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에서 이제 토크의 여왕으로 귀환한 그녀죠?"라는 문세윤, 조째즈의 멘트에 맞춰 수줍은 미소를 띠며 등장, 첫 예능 MC로서의 떨리는 심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김주하는 게스트를 향해 "20년 동안 왜 영화를 안 찍으셨고?", "객관적인 자료를 한번 보자고요", "결혼 계획은 있어요?"라는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 내고,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편집장님 가만히 있으세요"라며 김주하를 만류한다. 순간 김주하가 문세윤을 향해 "왜 니가 더 그러는 거야"라고 버럭 하다, 재빨리 입을 틀어막은 채 "'니가'가 아니라..."라고 멋쩍어하는 허당미를 발산하면서 문세윤과 조째즈를 배꼽 잡게 한다.

또한 문세윤은 게스트 얘기를 경청하다 "그만큼 간절했구나"라고 폭풍 공감을 드리우는가 하면, "그럼 이탈리아 파스타 먹고 가자는 거 아니야?" 등 적재적소 유머로 토크 설계자와 웃음 메이커 역할을 동시에 해내며 '토크의 귀재'임을 증명한다. 더불어 조째즈는 "XX 얼마나 받았는지?"라는 상상 초월 솔직한 질문으로 '데이앤나잇' 티저 최초로 "삐익" 효과음을 사용하게 만들면서 김주하를 박장대소하게 하는 '천상 예능인' 활약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김주하가 이어지는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끝내 눈시울이 붉어진 채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눈물, 폭소, 당황 등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김주하와 김주하와 '찐 케미'를 일으키며 활력을 도울 '케미 요정' 문세윤, '깨방정 막둥이'로 신선한 에너지를 안길 조째즈의 '완벽한 진행 합'이 토요일 밤 어떤 초특급 시너지를 몰고 올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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