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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순우리말 가족 이름 공개 "금강산·금모래·금산내들"[전현무계획][★밤TView]

금새록, 순우리말 가족 이름 공개 "금강산·금모래·금산내들"[전현무계획][★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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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승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19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금새록이 개성 가득한 집안의 이름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금새록이 경북 상주에서 맛집을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금새록은 자신의 이름이 본명이라고 밝히며 "거문고 금자를 쓴다. '새록'은 순우리말"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전현무계획' 방송화면 캡쳐

이어 "저희 언니 이름은 금강산이다. 사촌들도 이름이 다 한글이다. 금시원, 금모래, 금산내들. 산과 내천과 들판이라는 뜻이다. 금미덥도 있다. '미덥다'라는 뜻"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쁜 한글 이름 보물창고' 같은 금새록네 족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새록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 없이 그 영화를 시작했다. 2년 정도 소속사 없이 단역으로 영화를 많이 찍었다"며 과거 '암살', '밀정'에도 출연했다고 전했다.

/사진='전현무계획' 방송화면 캡쳐

이어 최근 주변에서 결혼·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이 올해 애를 다 낳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난 다녀온 사람들이 많다"며 금새록에게 자신의 나이를 맞혀보라고 했고, 금새록은 43세라고 추측했다.


전현무가 실제 나이 48세라고 밝히자 금새록은 "동안이다"라고 칭찬했고, 전현무는 "난 초동안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금새록은 곧바로 허성태, 하지원, 최강희, 원빈이 전현무와 동갑이라고 언급하며 "동안이 아니다. 노안이시네요"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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