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혜영이 연기 대선배 라미란에게 혼쭐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부터 라미란, 류혜영까지 '응답하라 1988' 쌍문동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김희원은 처음 만난 류혜영에 대해 "처음 봤는데 성격이 너무 밝고 솔직하다. 미란이랑 잘 맞지?"라고 물었고, 류혜영은 "미란 언니랑 저는 10년째 인연이다. 그런데 언성 높인 적 딱 한 번 있었다"고 답하며 여행 중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라미란은 "내가 혜영이한테 몇 번을 얘기했다. 아무 데서 뭘 먹고 가자고. 그런데 알았다고 하고 계속 걷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류혜영은 "선배님이 중간에 멈춰서서 '밥 언제 먹을 거냐고!'라고 했다. 그리고 바로 라멘 먹으러 갔다. 이후 바로 부드러워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너네 둘이 단순하니까 만나는구나"라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를 분석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음 날 아침, 장나라는 잠에서 깨자마자 "지갑은 어딜 갔지?"라며 지갑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잠깐만 생각을 해 장나라"라며 스스로 다그치면서도 "쓰으읍 하. 어딨을까?"라고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라미란은 장나라가 '쓰읍 하'를 반복하자 "뭐 매운 거 자셨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장나라는 이불을 정리하던 중 한쪽에 놓여 있던 지갑을 발견하고 환호하며 아침의 소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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