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준호, 子 정우의 '펜싱 꿈'에 속마음 고백.."안 시키고 파"[슈돌]

김준호, 子 정우의 '펜싱 꿈'에 속마음 고백.."안 시키고 파"[슈돌]

발행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둘째 아들의 진로와 꿈을 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99회 '경험이 아이를 키운다' 편에서는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소방서를 찾아 소방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현장에서 만난 해양경찰관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의 아들도 해양경찰관을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를 계기로 김준호는 자신의 둘째 아들 정우 역시 다양한 활동 중에서도 펜싱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정우가 펜싱, 합기도, 축구, 태권도 중 펜싱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한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김준호는 아들의 선택 앞에서 부모로서의 고민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업을 추천하고 싶다. 그런데 아이가 하고 싶은데 안 시킬 수도 없어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씁쓸한 듯 웃으며 "피를 못 속인다"라고 덧붙였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