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빈이 라미란에게 애교를 폭발적으로 부리다가 라미란을 질겁하게 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기달린 집: 북해도 편' 9화에서는 출연진이 북해도 최동단 시레토코 반도로 이동해 새로운 여정을 이어갔다.
이날 배우 이선빈이 새 손님으로 등장해 라미란,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만났다. 장나라가 이선빈을 보며 "되게 밝은 친구 같다"고 하자 이선빈은 평소 성격을 숨기고 있다며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라미란) 언니가 저한테 6개월 동안 시달리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라미란은 "자꾸 귀에 대고 얘기한다. 그래서 내가 '그만!'이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이선빈은 "제가 뽀뽀하려고 하면 질겁했다"라고 덧붙이며 애교 많은 평소 성격 때문에 생긴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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