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배우 공유가 18호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톱10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승기는 휠체어에서 일어난 18호를 보고 "진짜 빨리 좋아졌다. 방송 모니터하냐. 본인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18호는 "내가 휠체어 앉아서 노래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놀랐다"라며 "내 꿈이 이뤄졌다. 공유 배우가 방송을 보고 SNS에 샤라웃을 해줬더라.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라고 기뻐했다.
규현은 "오디션과 1라운드 진행 후 시간이 좀 길지 않나. 근데 방송 본 사람은 저렇게 갑자기 (일어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하자, 18호도 "나도 그게 걱정이다. 이제는 걸어다니는데 갑자기 (걸어다닌다고 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싱어게인4'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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