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이랑과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결혼식에서 "(이)재훈아 주변에 있으면 도와줘"라며 서프라이즈 축가 무대를 보였다. 이에 쿨 이재훈이 무대 위로 올라 '아로하'를 함께 열창했다.
두 번째 축가는 배기성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전과 다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이에 "진심으로 결혼 축하한다. 정수랑 총각시절 늘 둘이 뚱뚱하게 다녔다. 그때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쟤는 언제 정신차리나 했다. 정말 짝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했다. 서로 봄날이라는 느낌으로 내 아내에게 불렀던 '오늘의 봄날'을 정수 대신 부르겠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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