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노윤호가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쓴 'Thank U(땡큐)' 무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 이수지, 차태현이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다채로운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축하 무대에 오른 유노윤호는 '레슨 밈'을 만든 'Thank U'를 개사한 스페셜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궜다. 그는 객석으로 뛰어가 참석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

예능 대부 이경규, 대상 후보 유재석, 탁재훈 등 모든 출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유노윤호에게 환호를 보냈다.
MC 이수지 역시 몸을 흔들며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지만, 전현무는 피곤한 듯 양손으로 미간을 누르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유노윤호는 'Thank U' 무대를 완벽히 선보인 뒤 출연진들에게 스트레칭을 유도하며 'Strech(스트레치)' 무대를 이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