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신혼 초 남편 이병헌과 부부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의 주역인 이민정, 유지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민정은 "밥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적 있다는데?"라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신혼 때는 운 적도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처음에는 요리에 정성을 더 기울이지 않나. 국을 퍼오기 전에 이병헌 씨가 밥을 다 먹더라. 나는 한술 뜨지도 않았는데 늘 5분 안에 먹어서 너무 서운했다. 촬영을 30년 넘게 해온 사람이라 빨리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천천히 다리를 떨면서 10분 정도 먹는다. 저도 좀 빨라져서 얼추 시간이 맞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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