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극한84'에서는 프랑스 메독 마라톤의 후반부가 그려졌다.
이날 츠키는 마라톤 중 돌에 걸리며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부상에도 뛰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이 정도 페이스로 힘들게 뛰어야 맞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는 진짜 안 좋았던 거 같다. 20km 남기고 정말 지옥이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발가락 통증까지 이어졌다. 그는 "괜찮다. 할 수 있다"고 연신 외치며 계속해서 뛰었다.

츠키는 결국 8km를 남기고 눈물이 터졌다. 그때 뒤에서 따라붙은 부크루장인 권화운이 등장해 츠키를 달랬다.
츠키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마라톤이다 보니까 무조건 완주하고 싶었는데 다리에 감각이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실망한 느낌이었다. 더 알아보고 훈련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싶었다"고 밝혔다.
권화운은 "한 번도 걷지 않더라. 계속 뛰는 모습에 계속 응원해주고 싶었다. 함께 완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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