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보현이 장도연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사내연애 티나는 이유 | EP. 121 안보현 이주빈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안보현에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20년에 MBC 방송연예대상을 같이 진행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안보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제가 눈이 안 좋은데 색약도 심하다. 큐카드만 볼 수 없으니까 프롬프터를 보는데 도연님과 프롬프터 글씨 색이 같았다. 안보이니까 정말 미치겠더라. 1부 끝나고 색깔을 바꿔 달라고 부탁했는데 비슷했다. 저한테 화가 나서 스마일 라식을 바로 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제 기억에는 연말에 축제 분위기로 하니까 분위기 풀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안보현은 "제가 게슴츠레 눈을 뜨니까 지인들은 다 알았다. 그 뒤로 MC는 안 한다"라고 은퇴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 뒤로 MC 섭외가 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안 한다. 저는 딱 결혼식 사회까지만 보는 걸로 하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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