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이발소 영업 첫날부터 위기에 직면했다.
3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전북 무주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 이발소를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을 개시한 박보검은 옆집 어르신이 첫 손님으로 등장하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손녀딸과 손주사위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다"는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새치 염색과 커트에 돌입했다.
그는 "아무래도 첫날이다 보니까 떨리고 부담되는 마음이 더 컸다. 손님이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제가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최대한 예쁘게 해드리고 싶다. 이 손길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떨리는마음으로 가위질을 시작한 박보검은 빗을 떨어뜨리는가 하면 커트 도중 자신의 손가락을 베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이상이와 곽동연은 실제로 처음 보는 박보검의 가위질에 "네가 자르는 게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박보검은 다친 손가락으로 계속 커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손가락 사이로 배어 나오는 피를 보고 다급히 주방으로 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는 박보검의 상처를 눈치챈 이상이와 곽동연이 "원장님 피난다"며 허둥지둥하는 모습과 함께 새치 염색을 시작한 박보검이 에어캡을 빼먹거나 손님의 이마에 염색약을 잔뜩 묻히는 등 실수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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