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 '연애초보' 치과의사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공중보건의로 서울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결혼 정보 회사에 네 군데 정도 가입해서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하는데 연애가 힘들다.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재무 설계사 준비는 물론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의료 봉사 단체, 비영리단체 활동 등 각종 활동을 하느라 연애할 틈이 없다고.
스물 세 살, 재수 학원에서 만난 누나와의 연애가 마지막 연애였다는 사연자는 대학 입학 후 다른 이성을 만나고 싶어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혀 보살즈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빼빼로 데이에 열 명의 이성에게 빼빼로를 나눠주며 호감녀에게만 아몬드 빼빼로를 주는 식으로 호감을 표시한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초등학교 4학년 때나 하던 걸 지금 하고 있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그동안 너무 공부만 해서 사회성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고, 이수근 역시 "그러니까 여자가 대화를 나누다가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사연자는 "결정사에서 40명 정도 만났는데 애프터는 두 명 뿐이었다. 노래방에서 '말 달리자'를 불렀더니 친구사이가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자신의 이상형으로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코인 유튜버를 지목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경제 관념이 있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기 나온 이유가 그분하고 혹시라도 연락이 닿을까 하고 나온 거 아니냐"고 팩폭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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