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이 '톱게이' 홍석천과 폭로전을 벌인다.
신동엽은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동엽의 오랜 절친 홍석천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은 신동엽의 특별 면회인으로 나서 화끈한 폭로전을 펼쳤다.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후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는 신동엽은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났더니, 홍석천이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신동엽과 탁재훈 중 한 명을 고른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답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전 연인 이소라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쿨한 이들의 행보에 대한 감탄이 이어지던 중, MC 탁재훈은 "사실 이곳에 강소라 씨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전화 연결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가수 이소라 씨가 나오면 꼭 전화를 달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신동엽을 향한 탁재훈의 날카로운 의문이 제기됐다. 신동엽이 '매운맛 토크의 대가'면서, 순진한 척 연기를 하고 다닌다는 것. 이에 탁재훈은 "난 동엽이가 5분만 이야기해도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며 "그중 제일은 '신동엽의 짠한형'이다. 내 프로그램은 안 봐도 짠한 형은 챙겨 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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