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불과 열흘 만에 급성 탈모가 진행된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급성 탈모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는 33세 여성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제가 급성으로 10일 만에 탈모가 왔다"며 "사람들이 저를 아픈 사람으로 오해하는 게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2~3개월 전에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일 거라고 하더라"며 "저는 원래 담아두는 성격도 아니라서 저도 이해가 안 된다. 몸도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가 시작되는 과정을 전했다. 사연자는 "머리가 계속 간지러웠다"며 "쇠로 된 등긁개로 머리를 긁다가 보니까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발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쇠로 된 등긁개로 긁으니까 이상 신호를 받은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가려운 게 탈모의 전조증상이었던 것"이라며 "탈모가 좋아질 확률이 높지만 안 좋게 되면 전신탈모가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눈썹과 속눈썹도 빠질 수 있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연자가 모자를 벗자 스튜디오는 순간 술렁였다. 불과 열흘 만에 진행됐다는 탈모로 정수리와 앞머리 대부분의 모발이 빠져 두피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기 때문. 원래 숱이 많았다는 사연자의 과거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현재 상태가 충격을 안겼다.
사연자는 "원래 숱이 정말 많았던 사람이라 풍성한 대머리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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