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당돌한 인턴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는 'KKPP푸드' 인턴으로 합류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는 문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업무를 마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오후 업무 시작 전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숙소에 도착한 문상훈은 "전학 처음 가서 자기소개하기 전 기분이다. 셋이 워낙 친하니까. 전학 가면 처음에 선생님이 친하게 지내라는 말이라도 해주지, 완전 제가 혼자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잔뜩 긴장한 채 문을 두드렸다.

예상치 못한 문상훈의 방문에 세 사람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문상훈 역시 어색한 분위기에 식은땀을 흘렸다.
그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왔느냐"는 도경수의 질문에 "알파카나 말을 생각했는데 소인가 한다. (아니면) 펭귄?"이라고 되물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문상훈은 "콩트 하는 중이냐"는 질타에 "문상훈으로 있는 상태다. 경수랑 형님들이 다 친한데 제가 융화되기가 어렵다. 너무 편하게 있으라고 강요하지 마라. 그게 더 불편하다. 제가 제 호흡을 찾아가겠다"라고 당돌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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