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어린 시절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스페셜 살림남으로 출연한 그리(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리는 PC방에서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했다. 그리의 과거 어린 시절 영상이 나오자 이요원은 "당시에 김구라 씨한테 어떻게 저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나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소문에 돈주고 섭외한 아역배우라는 소문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9세부터 활동했던 그리는 "올해가 딱 20년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는 "아버지 살림에 곁들여서 나온 방송이 많았다. 이번에 전역도 하고 군대도 갔다 왔으니까 걸리는 것도 없겠다. 자신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제 살림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출연에 대해 말했다.
김구라의 동반 출연에 대해서는 "저도 오랫동안 방송을 해왔기에 부담은 전혀 없었는데 저의 빈 부분들을 조금 채워주실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2~3번째 촬영에 부를 줄 알았는데 큰 패를 너무 빨리 쓴 거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우리 동네 예전에 뷔 아버지 살았다. 1968년생이다. 나보다 두 살이 많다. 우리 태형이가 아버지한테 '편안하게 쉬세요' 했다. 그래서 그분이 자기 취미활동 하신다. 많은 사람이 부러워한다. 알고만 있어라"고 눈치를 줬다.
그리는 김구라에게 "오늘은 나한테 섭외가 들어와서 아빠가 왔다. 따라만 와라"고 했지만, 김구라는 계속해 반박하고 잔소리를 해 그리를 기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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