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43년간 자동차 운전면허 없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수 이세돌'에서는 2016년 알파고를 상대로 전설적인 1승을 거둔 뒤 바둑계를 떠난 이세돌이 AI에 맞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삶의 일터로 직접 뛰어들었다.

이세돌은 첫 번째 직업 체험으로 야구장 맥주 보이를 한 후 두 번째 직업 체험으로 요구르트 매니저를 했다.
이세돌은 전동 카트로 제품을 배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는 "제가 사실 운전을 안 한다"라며 정재형에게 "한 달 전에 면허를 따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한 달 전에 땄다. 나 너무 잘한다? 부릉부릉 내가 가서 해줬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전동 카트 운전 요건으로 "원동기 면허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자동차 면허는 시간이 걸려서 원동기 면허를 먼저 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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