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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개'MC 허경환 "개판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얌전" 7문7답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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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자랑할 개' MC 허경환이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촬영장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11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자랑할 개'는 스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반려견 자랑 버라이어티쇼. 배우 한혜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허경환의 솔직하고 유쾌한 '7문 7답'을 공개했다.


- '놀면 뭐하니?' 고정 합류를 비롯해 대세로 떠올랐다. 이제 '자랑할 개' MC까지맡게 됐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MC로 섭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참 좋은 일이 많은 것 같다. 많은 분이 좋은 기회를 주시는 만큼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 평소에도 반려견과 친숙한 편인가? '자랑할 개'에서 스타 견주와 반려견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건 정말 부럽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혼자 오래 살 줄 알았으면 저도 다른 연예인들처럼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함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지금 부모님이 강아지를 키우고 계셔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다.

-한혜진 씨와 MC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함께 진행해 본 소감과 두 사람의 조합을 표현한다면?

▶조합이라... 언발란스?(웃음) 배우와 개그맨 조합은 좀 언밸런스할 수 있지만 진행만큼은 밸런스 있게 맞춰 보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한혜진 씨가 아나운서 못지않게 꼼꼼하게 진행하시고, 딕션도 좋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가게 된다면, 제가 더 노력해서 재미와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혜진 씨가 비주얼적으로 최고인데, 저도 개그계에서는 만만치 않다.(웃음) 보는 분들의 눈도 즐겁게 해 드리도록 하겠다.

- 첫 녹화 후 '개판이 아니라 견주판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첫 녹화에서 만난 스타들의 반려견은 어땠나? 기대해도 좋을 장면이 있다면?

▶연예인이 키우는 강아지라 그런지 비주얼적으로 너무너무 예뻤다. 개판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얌전했고, 주인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강아지 한 마리 한 마리마다 개성이 있고 특기도 다양하다. 방송 중간중간 천재견들도 나오는데, 정말 '이게 가능하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재능을 가진 강아지들이 등장한다. 그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각종 예능에서 발휘해 온 순발력과 유행어도 반려견 앞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될 거 같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재미있는 해프닝이 있다면?

▶돌발적인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강아지보다 배우 예지원 씨의 돌발적인 행동 때문에 재미있고 웃겼던 것 같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연복 셰프가 반려견 생일이와 함께 출연한다. 생일이와도 만난 적이 있나?

▶생일이는 제가 셰프님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만난 친구다. 생일이가 스토리가 좀 있다. 좀 힘들고 많이 아팠던 강아지인데, 셰프님이 그 누구 못지않게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 주셨다. 요즘 자주 보지 못해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보게 되니까 반가웠다. 그리고 생일이는 너무 잘생겼다. 잘생긴 사람은 잘생긴 강아지를 알아본다.(웃음)

-대세답게 여러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2회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자랑할 개'에 대한 바람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아쉬운 소리부터 하자면 2회밖에 안 되는 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건 몰라도 연예인들이 강아지 자랑은 앞뒤 가리지 않고 하는 것 같다. 이런 포인트도 너무 재미있고, 강아지를 보면서 힐링도 하셨으면 좋겠다. 심심한 일상 속에 밝은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 예쁘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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