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4년간 짝사랑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무려 38번이나 고백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김영희는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임우일의 지독한 습관마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는 임우일이 치킨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들이 남긴 치킨 세 조각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생활력이 강하다며 반했다고 전했다. 또 갈비탕집에서 식사한 뒤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하자 임우일이 "이모님들 마시는 커피 없어요?"라며 무료 커피를 찾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러나 김영희의 오랜 짝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영희는 임우일의 집에서 다시 한번 고백했지만, 임우일이 "날 똑바로 봐요. 그만하세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임우일은 한번 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김영희에게 "왜 이러세요! 저리 가세요!"라고 소스라치게 놀라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영희는 이를 계기로 4년간 이어온 짝사랑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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