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른 환절기, 스타일+편안함 포기 못하는 비즈니스맨 가을 패션

이른 환절기, 스타일+편안함 포기 못하는 비즈니스맨 가을 패션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제공=타운젠트
/사진제공=타운젠트


입추가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패션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가을 신상에 눈길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노무족' 혹은 '로엘족'처럼 외모 가꾸기에 여념 없는 3040 남성들이 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남성복 시장은 본격적인 2014 FW 시즌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가을을 앞두고 지갑을 장전한 남성들을 위한 이번 시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올 가을 트렌드는 '핏+실용성'


이번 2014 가을/겨울 시즌 남성 패션의 키포인트는 바로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 국내외 런웨이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슬림한 슈트 위에 두툼한 퀼팅이나 사파리 재킷을 더해 보온성을 갖추면서 멋스러움도 살리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나 전반적인 핏도 살린 슈트도 출시돼 멋 부리는 것에 어색한 남자들도 어려움 없이 멋진 '가을 남자'가 될 수 있다.


/사진제공=슈어
/사진제공=슈어


슈트 위에 코트만 입던 시절은 지난 지 오래다. 퀼팅 패딩이나 스포티한 느낌의 바람막이 등을 슈트에 거침없이 매치하는 것이 동안 패션을 완성하는 지름길이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재킷 대신 팬츠 위에 사파리 재킷이나 카디건 등을 더한다면 훨씬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슈트 안에 드레스 셔츠 대신 터틀넥이나 캐주얼한 셔츠를 매치하는 것도 '아저씨' 스타일에서 벗어나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움이 된다.


LF(대표 구본걸, http://www.lfcorp.com) 남성복 브랜드 타운젠트(TOWNGENT)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슈트 위에 퀼팅 점퍼나 캐주얼 코트 등을 걸쳐 세련미와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는 최근 자신의 외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3040 남성들의 소비 트렌드가 방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운젠트의 공식 쇼핑몰인 LF몰(www.lfmall.co.kr)에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신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외모 가꾸기에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노무족'부터 쇼핑에 서툰 일반 남성들 모두 쉽게 가을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요 기사

비즈/라이프-비즈/산업의 인기 급상승 뉴스

비즈/라이프-비즈/산업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