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스러운 팔목에서 느껴지는 강인함, 섹시함, 경제력까지 남자의 튼튼한 팔목에 마음을 빼앗기는 여성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타이트한 하얀 셔츠를 살짝 걷어붙인 채 팔짱을 끼고 있는 당신을 보고 '남자답네'라고 생각하는 동료도 꽤 있을 거다.
운전할 때 핸들을 쥐고 있는 팔 역시 마찬가지. 운동으로 다져진 섹시한 팔뚝을 본 여성은 백이면 백 당신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다. 피부 노출이 대체로 적은 남성에게 팔은 유일하게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튼튼한 팔로 무거운 짐을 드는 남자를 보며 여성은 믿음직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팔에 알맞게 스타일링 한다면 강인함에 섹시함까지 더할 수 있다. 돋보이는 팔목을 위한 선택은 샤프한 디자인, 적당한 사이즈의 뱅글이다. 고급스러운 금팔찌라면 강인함, 섹시함, 경제력으로 사랑받기 위한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게 된다.
01. Tiffany & Co.
수직적 디자인이 선사하는 남성다움. 브랜드의 첫 머리글자 T를 상징하는 'T 컬렉션' 뱅글. 완만한 곡선 형태, 비교적 넓은 뒷부분으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이고 수직적인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여자친구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02. Bulgari
모던하고 심플한 연출 불가리의 영원한 클래식 라인. 불가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이다. 유려한 곡선의 핑크 골드 뱅글에 심플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이 특징.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다.
03. Damiani
촘촘히 박힌 영롱한 다이아몬드표면의 요철 부분과 그 사이사이에 세팅한 다이아몬드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다미아니의 '메트로폴리탄 컬렉션'.
04. Piaget
유연하고 독창적인 2개의 링이 한데 모여 '너와 나'라는 의미를 띠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큰 링과 '포제션'이라는 글자를 안에 박은 작은 링이 만나 완벽한 사랑을 재현했다.
가녀린 체인에 심플한 펜던트로 살짝 포인트 남성이 타이를 느슨하게 푸는 순간은 특별한 관계의 여성에게만 보여주는 은밀한 동작이다. 빈틈없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남성일수록 목 부분이 드러난 순간 여성의 마음은 자극받기 마련이다. 이때 셔츠 깃 안으로 심플한 네크리스가 살짝 보인다면 섹시함이 배가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것.
타이드업 스타일에서도 자신의 취향이 담긴 장식품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서 또 다른 섬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주얼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가느다란 체인, 심플한 펜던트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목걸이를 한 목과 가슴이 보다 믿음직스러워 보일 겁니다.
01. Chopard
움직이는 다이아몬드로 위트를 볼드한 원형 펜던트 안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3개의 무빙 다이아몬드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아름다운 빛을 발산한다. 로즈 골드에 로고를 박아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02. Cartier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심장한 펜던트. 원형의 펜던트에 러브 컬렉션의 상징인 스크루 모티브를 6개 장식했다. 그중 3개의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살짝 반짝임을 더한 것이 특징.
03. Tasaki
오묘한 느낌을 선사하는 진주. 18K 골드를 사용한 뿔 모양에 아코야 진주를 세팅해 와일드한 느낌과 여성적 느낌을 동시에 선사한다. 작은 진주, 세련된 디자인 덕에 유니섹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04. Boucheron
셔츠 깃 사이로 살짝 보이는 특별함 화이트 골드 사이 무광의 검은색과 촘촘한 다이아몬드가 특별함을 선사한다. 네 가지 다른 소재의 표면도 평범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 섬세한 체인 역시 탁월한 매치.
05. Bulgari
볼드한 펜던트에서 느껴지는 럭셔리 나선 모티브와 불가리 불가리 더블 로고가 결합된 볼드한 펜던트가 돋보인다. 몇 가지 링을 겹쳐서 펜던트로 만든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혁신적 디자인.옐로 골드×다이아몬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06. Piaget
작은 다이아몬드로 강력한 존재감을 심플한 화이트 골드 펜던트에 '소유'라는 뜻의 프랑스어가 박힌 목걸이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 중간에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 역시 눈에 띄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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