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 되는 대표적인 신년 계획이 있다. 바로 영어 공부다. 실패할 줄 알면서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영어회화공부, 올해만큼은 반드시 험하고 험한 '영어의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해답은 바로 문법 위주의 공부 습관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지금까지 '말'보다는 문법 위주의 '글'로만 영어를 배워왔기 때문에, 정작 영어가 필요한 실전 영어회화에서는 머릿속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기초영어회화 사이트 시원스쿨의 이시원 강사는 영어정복의 키워드로 '단어연결법'을 제시한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단어를 알아야 하고, 연상된 단어와 단어를 서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시원 강사는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에서는 유독 문법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한데, 사실 영어의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단어"라며 "그것을 반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시원스쿨 강의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는 "실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외우고 이를 반복해서 연결해보다 보면, 어느 샌가 반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시원 강사가 대표로 있는 시원스쿨은 '영어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하에 10년간 기초 영어 교육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 50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한 '괴물투수'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역시 시원스쿨의 기초영어 강의를 수강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시원스쿨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해, 반복되는 영어 공부를 '끝장'내라는 의미의 '끝장 패키지'를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끝장패키지는 시원스쿨 기초영어 전 강의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말하기-듣기 학습프로그램인 시원스쿨 '맥스'와 강의 수강에 필요한 도서 전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판매 1개월 만에 1만2000세트를 돌파하며 '영어 왕초보'들의 구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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