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굿와이프'로 호평 받은 배우 유지태가 보일러 모델로 발탁됐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지태는 보일러 기업 경동나비엔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부문장은 "강한 열의로 품격 있는 열연을 펼치는 프로의식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면서 개인적으로도 공인인 자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지태 배우의 모습은, 소비자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고자 했던 경동나비엔의 행보와 닮아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유지태는 올가을 온에어되는 TV CF를 비롯해 보일러, 온수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굿와이프'에서 야망에 찬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매력적인 '쓰랑꾼'(쓰레기+사랑꾼)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사랑받았다.
유지태는 9월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현빈과 첫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꾼' 촬영에 돌입하며, 11월에는 영화 '스플릿'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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