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광지역 독거 노인들을 위해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20여명이 땀 흘렸다.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1월 9일~11일까지 2박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지역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지역 300가정으로 연탄 200장씩 총 6만장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모바일센터 앱 설치 캠페인을 통해 연탄 3만장을 준비했고,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기금으로 3만장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하는 고객 수만큼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2006년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1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70여명으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3,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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