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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하태하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하태하태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대림
/사진제공=대림


대림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연제구가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며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한층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해 말 연제구의 분양권 전매제간 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들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진 상황이다.


미분양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는 지난해 개편된 청약제도 한 몫 했다. 바뀐 청약제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11일 이후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되어 향 후 청약시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분양 물량 대부분이 무주택자에게 공급되는 현행 청약제도 상황에서 당첨확률이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되어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소비자들이 미분양 주택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기존의 10%에서 분납형태로 바꿔, 1000만원만 납부하면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 2차 계약금은 1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관계자는 “청약제도가 개편되고, 연제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환경이 개선되며 지난해와 달리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조만간 조기 완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4개동 551세대 규모이며 96실은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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